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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외이웃과 함께하는 효자기업, 일자리 창출·인구증가 한 몫

한맥CC&노블리아(회장 임기주(사진)·이하 한맥CC)가 예천 지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.

한맥CC에 조성돼 있는 노블리아는 도청 이전지로 예천군이 선정된 이래 새로운 명품 주거지역으로 계속 급부상 중이다.

또한 분양 문의 전화가 하루에도 수 십통씩 쇄도하고 있다.

한맥CC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경북 북부지역 유일의 양잔디 시설로 골퍼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명품 골프장으로 알려져 연 7~8만명 정도가 한맥 CC를 다녀가고 있다.

이렇듯 인기를 끌고 있는 한맥CC는 각종 대회 및 행사 때마다 지역 농·특산물을 판매해 주고 있어 농가에게도 큰 도움을 주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여도도 높다.

예천읍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김모(52)씨는 "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, 지역에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기업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"며 "예천지역에 효자 노릇을 하는 기업이 한맥CC 인 것 같다"고 전했다.

이와 함께 보문면, 호명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지원사업과 각종 문화공연, 체육 행사 때마다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.

여기다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예천군 인구 증가에도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등 기업과 군민이 하나가 되는 상생 기업의 좋은 표본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.

이런 이유들로 "예천군 장학회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같은 중요한 사업에 지역 내 우수 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장학금액을 책정해 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할 필요가 있다"는 기업들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.

한맥 CC 임기주 회장은 "문화, 체육, 다문화가정, 어르신 등 다방면으로 예천군과 협조해 지원 해 나갈 계획"이라며 "먼저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고 밝혔다.



출처 : 경북일보(http://www.kyongbuk.co.kr)